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21 LoL Champions Korea Spring/5주차(2라운드) (문단 편집) === Hanwha Life Esports === '''4위 | 6승 4패 | +1''' '''다음 주 대진: DRX''' 1라운드 종료 직후에 담원을 만나서 세트패를 먹이는 데에는 성공했다. 하지만 결국 승리하는데는 실패했고 승리한 농심전조차 1세트 아서의 두루먼쇼로 세트 확보에 실패하면서 씁쓸한 한 주가 되었다. 성적 자체만 놓고 보면 준수한 편이지만, 팀의 최대 약점인 정글러가 여전히 해결되고 있지 않은 상태다. 4주차까지만 해도 정글과 함께 약점으로 지목된 탑은 모건 - 두두 두 선수 모두 딜러 탱커 가리지 않고 준수한 폼을 보여주며 팀의 상수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데, 정글러인 아서만큼은 2라운드가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부족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아서의 급발진과 잘못된 판단으로 인해 강팀을 상대로는 승리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고, 약팀에게는 본인들에게 뼈아픈 세트를 조공하며 계속해서 팀이 삐걱대고 있다. 정글러 서브로 요한이 있고, 지난 시즌 데뷔하여 이번 시즌 2군에서 나름 활약하고 있는 캐드를 농심전 이후 1군으로 올리는 것이 가능했음에도 불구하고, 그것마저 내버렸다. 담원전에서도 1, 2세트를 기똥차게 말아먹은 가운데 그나마 3세트에선 에이스 쵸비, 데프트가 뇌절을 일삼는 와중에 릴리아로 라인 개입이든 한타든 최대한 분투하며 게임을 잘 끌어간 것이 한화 입장에서는 미워도 다시 한번을 말해 볼 수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냉정히 말해 아서가 끌고 간 경기보다는 망친 경기가 훨씬 많은 게 현실이라 한화생명 마이너 갤러리 등을 필두로 아서를 방출시키고 서브인 요한을 쓰자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으며, 롤갤에서는 방구석 롤붕이도 아서보다는 잘 할 거라면서 아서를 '럭키 롤붕이'라고 부르고 있다. 게다가 아서의 솔로랭크 점수가 프로게이머치곤 상당히 낮다고 볼 수 있는 마스터 최하위권 ~ 다이아1에 머무르고 있어 애꿎은 탑만 돌리지 말고 정글러나 교체하라는 의견에 힘이 실리고 있다.[* 대회와 솔랭은 별개라는 말도 있지만, 롤판이 지속적으로 상향평준화되면서 대회 폼과 솔랭 성적을 아예 떼놓고 볼 수는 없다는 게 정설로 굳어지고 있다. 오히려 솔랭 성적 = 개인의 피지컬 혹은 고점 정도로 해석되고, 대회에서 이것을 얼마만큼 보여주냐가 경기력으로 해석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번 주에 나타난 한화생명의 또 다른 우려는 대안조차 없는 확고한 에이스, 쵸비, 데프트 듀오가 나사 빠진 플레이를 보여주는 빈도가 늘었다는 것. 단순한 실수라면야 다행이겠지만 지속되는 캐리 부담으로 인한 과부하로 폼이 망가지기 시작하는 신호라면 자칫하다간 본인도, 팀도 무너질 수 있기에 조치가 필요하다고 보여진다. 담원전을 가장 빨리 마친데다 그나마 세트 손실도 덜 난걸 밑천 삼아, 강점은 점검하고 약점을 정비해 이들을 확실하게 제압하는 게 포시 진출의 핵심이 될 것이다. 특히 6주차에는 DRX전 한 경기만 있을 뿐더러, 이기기만 하면 DRX를 4위로 밀어내고 다시 3위 자리를 차지할 수 있으므로 DRX전을 반드시 승리하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DRX의 에이스인 표식이 한화의 최대 약점인 아서와 맞물린다는 것은 큰 걸림돌이다.[* 한화가 더 유리하다고 평가받는 미드, 바텀의 기량차이보다 양팀 정글의 기량 차이가 훨씬 커보이는 만큼 이 점이 문제가 될 가능성이 높다] 만약 DRX에게 패배한다면, 3강 라인에서도 이탈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경기력을 더욱 보완할 필요가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